에어바운스 사고
에어바운스 사고로 인해 8살 아이가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낮 1시40분쯤 울산 무거동의 한 검도장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8살 이 모 군이 에어바운스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군이 발견된 에어바운스는 방학 기간동안 장애 아동들의 스포츠 체험 활동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에어바운스에서 놀던 다른 아이들은 밖으로 나왔지만 지적 장애를 갖고 있던 이군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군은 에어바운스 구조물에 깔린채 2시간 가량 방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바운스, 안전불감 또 나오네", "에어바운스 안전요원이 있어야지", "에어바운스, 무서운 물건", "에어바운스, 사고 또 이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