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팔자'로 하루 만에 반락

입력 2014-08-12 15:23
[ 강지연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 순매도로 하루 만에 반락했다.

1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06%) 내린 264.6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000계약 순매도하며 지수선물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17계약, 48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1071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410억 원, 660억 원 매수 우위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3만5728계약으로 전날 대비 4740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2만2465계약으로 1772계약 감소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31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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