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사망 원인은? 한강서 실족사…물에 빠진 채로 '충격'

입력 2014-08-12 13:49

'정애리 사망' '정애리 실족사'

가수 정애리가 실족사로 사망한 가운데 사망 원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향년 62세의 정애리가 반포 한강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했다.

정애리의 남편이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했으며 그는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

정애리 이종사촌 권재용 씨는 "누님이 평상시 운동을 좋아해 한강 고수부지에서 산책하는데 조카 민령이(정애리 딸)와 사위한테 나오라고 했다. 밤이다보니 사람이 안 다니고 빗길에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 같다. 사람도 없고 수영도 못해서 실족으로 넘어지며 돌아가신 것 같다고 경찰에서도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가수 정애리는 1971년부터 1981년까지 '얘야 시집가거라', '어이해'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애리 사망, 한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됐구나" "정애리 실족사, 좋은 곳에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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