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아게임즈(대표 김균태)는 '나는 돼지 for Kakao(이하 나는 돼지)' 안드로이드 버전을 금일(12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는 돼지'는 날개옷을 입고 바구니를 든 아기돼지 삼형제의 귀엽고 코믹한 모험을 그려낸 런게임으로, 쉬운 조작감과 참신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제4회 힘내라 게임인상' Top List에도 올랐던 작품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우아한 형제들(대표 김봉진)에서 만든 '배달의 민족 한나체'와 '주아체'를 게임 내 폰트로 사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나는 돼지'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코인을 먹으면 먹을수록 돼지가 들고있는 바구니가 무거워져 연타를 유도하는 게임으로, 런게임 고유의 손맛과 짜릿함, 캐릭터의 귀여움까지 모두 잘 살려냈다고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게임 내 곳곳에 등장하는 '아빠돼지'와 '엄마돼지'의 도움을 얻으면 돼지를 더욱 멀리 날릴 수 있고, 파트너 뽑기를 통해 특수한 능력치를 소유한 파트너들을 모아 돼지와 함께 여행할 수도 있다.
'나는 돼지'의 게임디렉터는 ' '나는 돼지'는 제목부터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나는 돼지'만의 참신함을 게임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게임에서 동전을 먹었을 때 부가 쌓이기만 해서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를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동전에 무게를 주고 동전을 모으면 모을수록 점점 더 돼지가 날기 힘들어져, 한 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한 가지는 포기해야 하는 우리네 인생의 교훈을 담아보았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돼지'에는 모아게임즈 개발자의 프로포즈 이미지가 깜짝 등장해 유저들에게 한층 더 재미를 더해준다. 프로포즈 이미지는 랜덤한 확률로 게임에 등장하고, 프로포즈 이미지가 등장한 판은 보너스 코인을 더 지급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중이다. '나는 돼지'는 이달 말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게임 내 재화인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유저들에게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나는 돼지'는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moagames.flyingpiggy)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버전은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자세한 이벤트 내역과 게임 가이드는 '나는 돼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lyingpiggygame)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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