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 30대 여성 진입 열차에 몸 던져…'충격'

입력 2014-08-11 19:43

'도봉산역'

1호선 도봉산역에서 3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오후 3시 54분쯤 서울 도봉구 수도권 전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승강장에 진입 중인 인천행 열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열차가 진입하자 선로에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약 35분간 지연됐으며, 현장 수습을 완료한 후 오후 4시 30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유족을 찾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봉산역 사망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봉산역 사망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봉산역 사망 사고, 왜 뛰어 들었을까" "도봉산역, 대낮에 승객들 많이 놀랐겠다" "도봉산역, 어떤 이유로 뛰어들었을까. 안타깝다" "도봉산역 사망 사고, 젊은 여성분이 어쩌다가" "도봉산역 사망 사고, 열차 기사님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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