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영남대는 특수체육교육과 박기용 교수(62·사진)가 아시아특수체육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달 1~2일 중국 푸저우 복건사범대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아특수체육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오는 2016년 열리는 학회 국제학술대회 때까지 2년간 이 학회를 이끌게 됐다.
현재 한국특수체육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국제학술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학문적 발전과 함께 한국 특수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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