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삼성그룹 변화에 투자하는 ELS 등 3종 판매

입력 2014-08-11 13:57
[ 한민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투자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662회'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정점에 설 수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 기준가격의 90%(1,2차) 85%(3,4차) 80%(5,6차) 이상이면 연 8.0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시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동안 종가 기준 평가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시 전자지주의 중심이 될 경우 삼성전자와 금융지주의 중심이 될 경우 삼성생명이 그룹의 정점에 설수 있다"며 "이를 근거로 ELS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글로벌 지수 중 하방경직성이 두드러지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60회'(연 6.20% 수익, 낙인 60%)와 같은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61회'(연 7.00% 수익, 낙인 55%)를 판매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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