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 문화 행사 열어

입력 2014-08-11 11:06
수정 2014-08-11 11:30
대림그룹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오규석 대림산업 사장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가족 초청행사에는 대림산업, 삼호, 고려개발, 대림 C&S, 대림 I&S, 대림코퍼레이션 등 대림그룹 임직원 및 직원가족이 대상이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직원가족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올해 직원가족 초청행사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트로이카 전시관람, 전시와 연계된 창작 프로그램, 공연관람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쓰레기를 악기로 재활용한 친환경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직원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규석 사장은 “불경기와 무더위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여름 밤 회사에서 마련한 문화 피서를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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