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친으로 널리 알려진 김원중이 과거 김연아가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다른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원중을 비롯한 상무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31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였다.
당시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하이원과 경기를 마친 뒤 4박 5일의 휴가를 받아 함께 강남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원중은 지난 1월1일 논현동 한 주점에서 여성들과 오전 7시까지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인천 송도까지 파티에 동석한 여성의 승용차를 대리 운전했다고 전해진다.
이 당시 김원중은 김연아와 교제 중이었으며, 김연아는 당시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과 이 모 병장, 이 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 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했다"며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연아 남친 김원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남친 김원중, 무슨 짓이람.." "김연아 남친 김원중, 너무하네" "김연아 남친 김원중, 캐면 캘수록 계속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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