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아마 세계에서 한미 동맹은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고 손꼽히고 있다" 며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의 상태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박4일 일정으로 방한중인 미국 하원의 하워드 매키언 군사위원회 위원장 등 군사위 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반도나 동북아 정세가 유동적으로 점점 변해가는 시기에 미 하원 군사위 대표단이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에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 모임이 미국과 한국 양국에서 있었다" 며 "한미 동맹은 지난 60년 동안 역내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으로 역할 해왔고, 지금은 세계 번영과 평화를 위해 같이 협력해 나가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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