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6개 기관 공동으로 나선다

입력 2014-08-08 14:36
수정 2014-08-08 17:27
산업단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일 서울 구로동 롯데시티호텔에서 5개 안전전문기관과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이사장 전대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내 안전관련 소관 부처와 법령이 다양하게 나눠져 있고 체계화돼 있지 않아 안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 가스, 위험물, 유독물, 산업안전 등 각 분야별 안전전문기관들과 함께 입주기업의 안전관련 정보 공유, 통합 안전사고 예방 협력, 사고 발생시 통합된 대응 및 복구 체계 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