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70%로 풀렸지만 대출자들 혼란,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확인

입력 2014-08-08 10:43
수정 2014-08-08 10:50
# 강남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이자 싼곳을 찾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에 LTV 규제가 풀렸다는 소식에 기존 비싼 이율의 2금융권 대출을 1금융권으로 갈아타기 위함이다.

8월부터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대출한도가 70%까지 상향되었지만 시중은행에 직접 상담을 해보면 지역별로 차등을 두거나 아직 진행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듣는다. 한 은행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무조건 70%한도로 오른 것이 아니라 규제가 풀린 것으로 해석해야 하고 아직 MCI에 대한 협의도 끝나지 않아 당장은 판매가 어렵다고 전한다.

그러다보니 2금융권의 대출이용자들은 대출한도 상향 소식에 저렴한 1금융권의 대출상품으로 전환대출 하려 했지만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70%의 대출이 필요하다면 지난해 출시한 적격대출이라는 상품이 새롭게 개선되어 판매가 되고 있고 지역별 차등 없이 70%까지 가능하다보니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에 올해 초부터 3%초반대의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특판금리가 조기종료 되는 형세를 보이고 있어 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별 맞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시간이 바쁜 직장인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은행이나 대출상담사와의 제휴로 인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만약 대환대출(갈아타기)을 고려하고 있다면 은행방문 전 무료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는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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