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폰6' 부품주, 상승…"7월부터 부품공급"

입력 2014-08-08 09:27
[ 김다운 기자 ] '아이폰6' 출시 한달여를 앞두고 관련 부품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4500원(3.41%) 오른 13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솔루에타는 1.34%, 아바텍은 0.68%, 아모텍은 0.66%, 이라이콤은 0.63% 오름세다.

아이폰6는 4.7인치 모델 먼저 9월에 공개되고 10월 출시될 전망이다. 5.5인치 모델은 시차를 두고 12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아이폰6 공개를 한달 여 앞두고 관련 부품업체들의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혜업체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아이폰6는 사이즈가 대폭 커지면서 판매량이 전작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7월부터 관련 부품업체들의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 수혜주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LG이노텍은 아이폰6에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으며, 솔루에타는 차폐필름, 아바텍은 글래스 슬리밍, 아모텍은 칩바리스터, 이라이콤은 백라이트유닛(BLU)를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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