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8일 바텍에 대해 현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지형 연구원은 "독일 및 중국업체들과 체결한 공급계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며 "올해 27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텍은 팍스아이(PaX-i) 시리즈로 제품 구성을 단순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한 가운제 신제품 출시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와 450% 증가한 500억원과 85억원,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22%와 77% 늘어난 2100억원과 27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바텍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0.2배,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15.5배로 국내 업종 평균에 20% 할증 적용시, 2만7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바텍은 실적 변동성 및 불확실성이 축소되고 안정성이 강화된 점을 감안하면 할증 부여가 타당하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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