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별, 2년 열애 끝에 성격 차이로…각트 심경글 '눈길'

입력 2014-08-07 17:42

아유미 결별-각트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일본 톱 가수 각트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7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성격 차이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각트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며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생각하면 끝이 없다"라는 글을 남겨 이별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아유미는 2012년 6월 11살 연상의 각트와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유미 결별, 각트와 헤어졌구나", "아유미 결별, 각트와 잘 어울렸는데", "아유미 결별, 각트와 성격 차이 있었나 보네", "아유미 결별, 각트와 잘 만나는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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