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입력 2014-08-07 14:48
한화건설, 말복 맞아 국내외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과 수박·아이스크림 나누며 소통


한화건설은 7일 말복을 맞이해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수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0층에 마련된 수박데이 행사장을 찾은 이근포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박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삼복더위 속에서 국내외 현장과 본사에서 수고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공모전, 송년 영화시사회, 패밀리 데이(Family Day : 매주 수요일 5시 퇴근), 해외임직원 가족 선물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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