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미디어아트와 학교의 창의예술교육' 특강

입력 2014-08-06 17:44
수정 2014-08-06 17:52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미야지마 타츠오 교수 특강, 7일, 건국대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미디어아트교육시범사업 일환으로 열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은 오는 7일 미디어아티스트 미야지마 타츠오 교수를 초청, ‘미디어아트와 감각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이 주관하는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미디어아트분야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미 야지마 교수는 이날 ‘미디어아트와 감각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강연을 펼치며, 미디어아트 시범교육을 진행할 아티스트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토론을 벌인다. 전문적인 기술 예술이 아닌 대중화된 미디어를 통해 일상의 시공간 속에서 새롭게 체험되고 확장되는 인간의 감각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참여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교토조형예술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미야지마 타츠오 교수는 1957년 도쿄에서 출생해 도쿄국립미술음악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90년대부터 10여년 정도를 미국, 베를린, 파리, 런던 등에 머물며 수학과 창작 및 전시 경력을 쌓았다. 2006년부터 도호쿠예술공과대학과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교토조형예술대학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97년부터 수 십 차례에 걸쳐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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