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세계관을 웹소설로 만나다

입력 2014-08-05 12:36
수정 2014-08-05 12:42
<p>㈜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는 한국의 대표 판타지 작가 전민희 작가가 구성한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웹소설 형태로 만날 수 있다.

'루키우스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고 있는 이 웹소설은 아키에이지 게임 시점보다 2천여 년 전의 이야기인 '12명의 영웅들'과 유저들이 직접 활약하는 무대인 누이아, 하리하라 대륙의 역사를 주제로 한 '신대륙의 인물들' 카테고리가 격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루키우스의 기록'은 매 게시물의 조회 수가 1,000여 건을 상회하는 등 게임 유저 뿐만 아니라 판타지 소설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콘텐츠와 연계된 글도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조각난 연대기' 카테고리에는 지난달 업데이트한 '하제의 예언 : 레비아탄'의 배경 이야기를 비롯해 아키에이지 캐릭터 종족의 조상 격인 '용족'에 관한 이야기 등이 공개돼 있어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

'루키우스의 기록'을 접한 유저들은 '역사 공부하는 것 같이 방대하다', '정말 설정이 탄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존에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 등장 인물들의 모습을 찾아 보거나 새로운 게임 캐릭터를 육성하며 스토리와 연계된 퀘스트를 다시 플레이하는 등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게임에 접근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함용진 아키에이지 기획팀장은 '전민희 작가님의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한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은 아키에이지가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라며 ''루키우스의 기록'은 그 자체로도 뛰어난 작품이지만 아키에이지 유저가 '루키우스의 기록'을 읽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욱 몰입하여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고문으로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구성한 전민희 작가는 '게임과 연계해 읽을 때는 물론, 이야기 자체만으로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글의 즐거움이 게임의 즐거움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의 원작소설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상, 하권'은 시중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웹소설 '루키우스의 기록'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http://archeage.xlgames.com/mboards/hi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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