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수하물 운송 서비스로 레포츠 여행객 공략

입력 2014-08-05 10:38

항공사들이 다양한 무료 수하물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5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레포츠 여행객을 위해 골프클럽, 자전거, 서핑보드 등의 스포츠 용품을 1인 1세트에 한해 23kg까지 무료로 운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골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스포츠 수하물 무료 운송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레포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공항 체크인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리핀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세부퍼시픽항공은 항공편 예약 시 일정 금액을 추가 납부하면 85%가량 저렴하게 스포츠 용품 및 낚시 용품을 운송해준다. 타이항공은 스킨스쿠버 장비 및 골프세트 등 지정된 스포츠 수하물을 15kg까지 무료로 운송해 주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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