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186가구 규모 '보문파크뷰자이' 8월말 분양

입력 2014-08-05 09:33
6호선 보문역,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까지 트리플 역세권
1186가구 중 483가구 일반 분양…전 가구 전용 85㎡ 이하 중소형 구성
수영장까지 갖춘 커뮤니티 시설 도입



[최성남 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인 '보문파크뷰자이(조감도)'를 8월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31~84㎡ 118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전용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5~6정거장 안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고, 보문로,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때문에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쇼핑센터가 인접하고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대형 종합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휴식과 산책, 운동이 가능한 숭인근린공원과 낙산공원이 인근이며 종묘, 창경궁, 청계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서울 과학고, 서울 국제고 등 특목고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유명 대학들이 자리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실내수영장도 들인다. 그 외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신 에너지 절감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낮출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 지하주차장과 지하 ~ 1층 엘리베이터 홀의 공용부와 현관센서, 복도, 화장대 등 가구 내에 전력소모가 적고 밝은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적용한다.

가구 내 일괄소등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설치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해 주고, 승강기가 운행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등도 도입된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보문파크뷰자이가 들어서는 보문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 이라며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실속 평면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된다. 보문파크뷰자이 홈페이지 (http://bpark-xi.co.kr)를 통해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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