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발사가 직접 차이나텔레콤 게임 런칭길 뚫렸다

입력 2014-08-04 15:24
수정 2014-08-05 21:16
<p>국내 개발사 및 인디 개발자들이 중국에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긴다.</p> <p>제이제이인터내셔널(대표 이준수, 이하 JJ INTL)과 중국 EFIDA가 손을 잡고 중국 3대 국영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의 베스트페이 서비스에 게임 카테고리를 오픈 한다.</p> <p>EFIDA는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3대 국영 통신사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이다. 베스트페이는 차이나텔레콤의 주력 서비스 중 하나로써 공공 요금이나 교통비, 휴대폰 요금, 게임 아이템 등 각종 결제하는데 사용되는 결제 서비스이다. 1억 8천만대의 차이나텔레콤 스마트폰에 베스트페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프리로드 되어 있고, 월 5천만명의 엑티브 유저들이 사용한다.</p> <p>JJ INTL은 이 베스트페이 서비스 내에 게임 카테고리를 오픈하여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운영 관리하게 되었다. 국내외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가입하고 차이나텔레콤에 자사의 모바일 게임을 런칭 할 수 있는 베스트페이게임 사이트(http://www.bestpaygame.com)는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8월중 정식 오픈 될 예정이다. 베스트페이게임 사이트는 EFIDA의 http://www.9i9w.com과 연동되어 서비스 될 예정이다.</p> <p>개발사들은 베스트페이게임 사이트를 통하여 2억 5천만 유저를 보유한 차이나텔레콤에 게임을 직접적으로 런칭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p> <p>또한 해당 플랫폼은 대구 모바일 게임센터와 함께 추진중인 GMCC(가칭, Global Mobile Content Test Center)와 연계하여 향후 글로벌 런칭 주력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p> <p>JJ INTL 이준수 대표는 '중국에 서비스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게임들이 중국이라는 국가적, 시스템적인 특색으로 인해서 그냥 사장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이제 JJ INTL이 런칭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많은 국내외 개발사들이 좀 더 쉽게 중국에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 ' 라고 말했다.</p> <p>자세한 사항은 베스트페이게임 사이트(http://www.bestpay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차이나텔레콤, '아시아 최고 경영진' 1위 차지해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