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컨텐츠 제휴

입력 2014-08-04 14:21
KTCS가 4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컨텐츠 제공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TCS는 자사의 스팸차단앱 '후후(WhoWho)'를 통해 구축한 스팸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내달부터 다음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후후의 스팸번호 정보 및 이용자 신고기록 등을 다음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고 KTCS는 설명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앱인 후후의 사용이 어려웠던 iOS 사용자도 다음 검색을 통해 후후의 방대한 스팸정보 및 전화번호 DB 열람이 가능하다.

후후는 최근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내 1위 스팸차단앱으로 월 평균 10억건 이상의 전화번호를 식별해 스팸신고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스팸차단과 검색엔진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양사의 서비스 제휴로 웹에서도 실시간 스팸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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