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볼라 공포 확산에 관련株 급등

입력 2014-08-04 09:21
[ 노정동 기자 ] 서아프리카발(發) 에볼라바이러스 공포 확산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75원(14.64%)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로컴도 14.78% 뛴 13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자회사인 인퍼렉스가 지난해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로 인해 현재까지 8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는 7~10일 안에 과다출혈이나 쇼크 등으로 사망하고 치사율은 90%에 달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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