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전문업체 한강드림스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상놀이기구인 '놀신패키지' 상품을 특별할인가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드림스는 서울 망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유선장을 운영 중이다.
윈드서핑의 경우 무료강습 패키지로 초급에서 중급과정이 있다. 프로그램은 1일 패키지는 3만9000원, 3일 완성 패키지는 9만9000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40%가량 저렴하게 운영된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는 강습을 포함한 1일 패키지(3만9000원)과 2일 패키지(7만5000원)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수상놀이기구로 오리보트(5000원), 스피드보트(8000원), 바나나보트(3900원), 땅콩보트(1만2000원), 바이퍼(1만2000원), 플라이피쉬(1만5000원) 그리고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블롭점프(1만원)도 이용할 수 있다.
오리보트,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연인 패키지(1만2000원), 놀초패키지(1만4000원), 놀고 패키지(1만9000원), 놀지패키지(2만9000원), 놀신패키지(3만9000원) 등이다.
이요한 한강드림스 이사는 "서울 한복판인 한강 망원유원지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며 "초보자라도 하루만 강습을 받으면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로 색다른 여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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