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1일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상당수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최근 박스권 상단을 뚫고 가파르게 상승하던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이 매도 전환하며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0.89% 올랐다.
이에 중소형주 중심의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이날 수익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전체 참가자들은 총 수익률을 0.44%포인트 개선시켰다.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이날 1.39%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배 대리는 효소기반 바이오업체인 아미코젠이 이날 5% 이상 급등하며 단번에 70만 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조선선재와 키이스트도 2~3%대 상승하며 수익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그는 또 이날 경인양행을 1665주 전량매도해 129만 원의 이익을 거뒀다. 또 신규상장한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을 평균 매입단가 1만9961원에 587주 신규매수했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도 1.34%포인트의 수익률을 올리며 돋보였다.
박 대리는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이수앱지스가 5% 가까이 오르며 135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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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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