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스마트폰 요금, 서울은 세계 7개 도시 중 몇 위? 등

입력 2014-07-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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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요금, 서울은 세계 7개 도시 중 몇 위?

일본이 세계 7개 도시의 월평균 스마트폰 요금을 비교해 발표.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10만3348원), 가장 싼 도시는 스톡홀름(4만3242원). 서울은 5만1493원으로 여섯 번째. 저렴한 편이라는 뜻. 한국은 LTE 보급률도 이미 압도적 1위. 최고 인프라를 갖추고도 ‘모바일 강국’이 못 된다면….


‘유대균 치킨’…산으로 가는 ‘세월호’ 보도

세월호 사고 처리는 원인을 철저히 밝혀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게 않게 하는 게 중요할 터. 최근 일부 방송의 보도는 본질과 거리가 멀어 동료 기자들조차 손가락질. 세월호 실소유자의 아들 유대균이 치킨을 먹었느니 안 먹었느니, 경호원이 ‘겁쟁이’라느니. 세월호 보도가 “산으로 간다”고 할 정도.


국민보다 ‘장관’ 위해 일하는 공무원도 있나

금주 산업통상자원부 ‘주간보도계획’을 보면 사흘이 공란. 국민에게 알릴 사안이 하나도 없다는 뜻. 보도자료가 전혀 없는 사흘은 윤상직 장관이 휴가 가는 기간. “장관님이 자리를 비우니 국장들도 꽤 휴가를 가고….” 휴가철이 ‘노는 철’은 아닐 텐데. 장관을 위해 일하는지, 국민을 위해 일하는지.


멀리 갈 것 있어? 젊은이들 ‘데이캠핑’ 즐겨

캠핑을 가고 싶지만 길이 막히는 게 싫고. 그래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캠핑’이 인기. 데이캠핑이란 한강둔치나 시내 공원 같은 곳에서 간편하게 그늘막을 치고 낮에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것. 이런 추세에 맞춰 아이더, 센터폴, 몽벨 등 아웃도어 업체들은 간편 캠핑 장비를 앞다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