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선소서 폭발사고…부상자 8명 병원 후송

입력 2014-07-31 17:00
31일 오후 4시13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삼치어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후 4시50분 현재 8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재 119는 배 안에 남은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어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 중 암모니아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119는 추정하고 있다.

이곳은 선박 수리 전문 업체로 외국 선박들도 수리를 맡길 만큼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선소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