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성장성 이상 없다"

입력 2014-07-31 10:14
[ 박희진 기자 ] 잉크테크는 지난 30일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 환율 하락과 IT(정보기술)전방산업 위축에 따른 일시적 투자심리 위축 탓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성장성과 기업가치엔 이상이 없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전날 잉크테크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14.85% 급락한 1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터치스크린소재, 사물인터넷 기반인 인쇄메모리 등 인쇄전자 관련 신사업 부문은 해외 제조사들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 매출이 이어지고 있는 산업용프린터(UV프린터)는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돼 회사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근거 없는 루머와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성장성과 기업가치엔 이상이 없는 만큼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투자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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