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연속 로또 당첨번호에 등장한 '행운의 숫자'는?

입력 2014-07-31 09:44
'1, 2' 혹은 '9, 10' 등 '이어진 번호'가 최근 8주 연속 로또 당첨 번호에 등장했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이사 양원돈)는 601∼608회차의 당첨번호를 분석한 결과 매번 '이어진 번호'가 최소 하나씩 포함됐다고 밝혔다.

601회차 '34, 35', 602회차 '13, 14', 604회차 '33, 34', 605회차 '9, 10', 607회차 '38, 39', 608회차 '18, 19' 등이 당첨번호에 포함됐다.

특히 603회차에는 세 개의 이어진 번호 '25, 26, 27'이 나왔고, 606회차에는 '1, 2'와 '5, 6' 등 두 번이나 이어진 번호가 등장하기도 했다.

올해 1∼7월 추첨된 로또 당첨번호 조합을 분석했을 때 이어진 번호가 나온 횟수는 총 30회 중 20회(6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회(53%)에 비해 13%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www.nlotto.co.kr)에서는 당첨번호 패턴 분석표 및 구간별 출현 횟수, 기간별 미출현 번호 등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