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연말까지 총 13개 사업장에서 분양 예정
아파트 7111가구, 주상복합아파트 1486가구, 오피스텔 143실
서울 450가구, 수도권 4,989가구, 지방 3301가구로 고른 분포
[김하나 기자]대우건설이 하반기 874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작년 2만2320가구를 전국 각지에서 공급하는 등 주택 최다 공급 건설사로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다.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분양을 통해 다양한 주거상품을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9월부터 일반에 공급되는 대우건설의 상품은 아파트 7111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1486가구, 오피스텔 143실 등 8740가구다. 상반기에 공급된 6321가구를 포함하면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0가구, 수도권 4,989가구, 세종시/충남/부산 등 지방에서 33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분양으로 예상되는 광명역 푸르지오(조감도)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했다. 광명역을 통한 1호선 이용 및 KTX 이용이 편리하다.택지지구 내에 이미 코스트코가 입점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말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아울렛이 오픈할 예정으로 지역내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 P3 블록에 분양될 사업장 역시 총 세대수가 3171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대우건설 지분 1110가구)로 세종시 택지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해 가장 뛰어난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0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될 예정인 우남역 푸르지오와 C2-2,3BL(사업명 미정) 역시 우남역 역세권에 있다.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의 정차역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신임 경제부총리의 경제활성화 정책 등이 반영되어 부동산 시장의 반등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분양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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