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중간배당 등 배당수익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우선주(株)들의 52주(1년)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화증권우는 전날보다 2.31% 오른 1만330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거래량은 단 6주에 불과하다.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전날보다 각각 500원과 1500원씩 상승, 연중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우도 전날 대비 1.65%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면서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이들 우선주를 제외한 신고가 종목은 SK텔레콤, 기업은행, 삼성카드, KT&G, 신한지주, 이월드 등 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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