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3일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첫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페이스북은 이 회사가 운영하는 4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 소식과 사내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의 기업소식, 이벤트 정보를 담았다. 그동안은 개별 브랜드 중심으로 활동했지만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공식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에·봉·이(에피소드가 있는 봉사활동)'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sikorea)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임직원 봉사활동 스토리를 읽은 뒤 덧글로 퀴즈 정답과 소감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의 백팩을 증정한다.
신준영 신세계인터내셔날 관리 팀장은 "일상적인 브랜드 제품 정보 공유를 넘어 고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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