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비밀의 문' 합류, 한석규-이제훈과 호흡…'명품 드라마'의 탄생?

입력 2014-07-28 20:57
김유정 '비밀의 문'

배우 김유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합류한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김유정이 '비밀의 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촬영을 확정짓고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조선 영조 시대를 배경으로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공평한 세상을 지지하는 사도세자 간의 갈등을 담은 작품으로, 김유정의 캐스팅에 앞서 한석규가 영조 역에, 이제훈이 사도세자 역으로 각각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김유정은 극중 가상의 인물인 서지담 역을 맡아 사도세자의 부인으로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비밀의 문'은 '유혹'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정의 '비밀의 문'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유정 '비밀의 문' 출연하는구나", "김유정 '비밀의 문' 한석규와 이제훈까지", "김유정 '비밀의 문' 드라마 재밌겠다", "김유정 '비밀의 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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