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한국전력이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한국전력은 2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0원(4.17%)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12조7049억 원, 영업이익은 5090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지난 6월 성수기 전기요금 적용, 원전가동률 상승, 연료가격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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