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강진청자축제 26일 개막 팡파르

입력 2014-07-28 08:31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지난 26일 개막식과 함께 9일간의 다채로운 축제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낙연 전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중국용천부시장, 일본하사미부정장, 미국 위싱턴주 스노콜미시위원장, 미국, 브라질 등 15개국 대사관, 오스트리아·미국 유엔평화대사, 독일 제1공영방송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흙, 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종의 청자체험행사와 함께 전국 대학생 도예작품전 등 6종의 전시행사, 그리고 18종의 공연행사로 꾸며진다.

또 축제장에서는 중국 용천 자기와 일본 하사미정의 자기를 현지가격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축제기간 동안 강진 명품청자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 첫날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강진 명품 청자 등 총 1억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청자축제 자유이용권도 10만매가 조기 매진돼 ‘수익창출 경영형 축제’의 모범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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