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두산중공업 뚝섬 '트리마제', 최고급 커뮤니티 갖춘 초고층 단지

입력 2014-07-28 07:02
Real?Estate


[ 김하나 기자 ]
두산중공업이 서울숲 인근에 고소득 상류층을 위한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7층 4개동으로 이뤄진다. 688가구(전용 25~216㎡) 규모다. 뚝섬 일대에서 보기 드문 40층대 초고층 아파트인 데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조망권과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문직 여성, 자녀를 유학 보냈거나 출가시킨 부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소득자 등이 주요 수요층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고 품격 높은 생활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내 카페테리어에서는 호텔식 조식서비스를 제공한다. 5680㎡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시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아, 스파 등이 설치된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6실)까지 마련된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길이가 28m로 크다. 실제 필드에 들어선 기분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리넨(세탁대행), 청소, 발레(주차), 포터(짐운반)는 물론 컨시어지 서비스(고객 응대)까지 제공된다. 소형에서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조성된다. 수요자의 삶의 패턴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도 3.3㎡당 3200만~4800만원 선으로 최소 3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42억원대까지 분포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분양홍보관 ‘D 라운지’를 열고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02)344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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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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