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여야 지도부는 각각 경기도 평택과 김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온종일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의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 후보의 지역 공약 이행을 약속한다. 김무성 대표 등은 이어 오전에 평택 팽성 5일장을 방문하고 서부역 앞 유세를 통해 '지역 일꾼론'을 내세워 유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경합 열세' 지역으로 자체 분류하는 경기 김포에서 상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두관 후보의 막판 추격전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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