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며 마감한 25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전반적으로 수익률을 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모처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36% 상승하며 2033.85로 마감해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지수도 0.56% 상승으로 마감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도 하루 동안 0.45%포인트 상승했다.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 2.80%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면서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냈다. 인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20.41%로 20%대를 넘어섰다.
그가 지난 15일부터 매수해 보유하고 있던 성신양회가 급반등에 나서며 4%대 올라 250만원 평가이익을 선사했다.
인 과장은 "시멘트 가격인상폭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성신양회 주가가 그 동안 급락했다"며 "올해 하반기 경기부양책의 핵심 중 하나로 부동산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시멘트 출하량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보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1.64%포인트),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1.43%포인트),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1.14%포인트) 역시 이날 좋은 성적을 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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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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