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현대백화점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정부의 내수부양책과 세일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1시33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7000원(5.20%)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주가 상승과 관련, "정부 내수부양책으로 유통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며 "이날 유통 관련주가 대부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7월 세일 기간 동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