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14살 연하 신미정 아나와 9월 결혼 ‘2년 열애 끝 결실’

입력 2014-07-25 10:42
[박슬기 기자] 가수 심현보가 14살 연하의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9월 결혼한다. 7월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현보는 9월20일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간 교제해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데는 2013년 1월 신미정 아나운서의 교통사고가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 당한 당시 심현보의 극진한 간호로, 두사람이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했다는 전언이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 당초 11월에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윤달을 피하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9월로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현보는 1994년 제 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약했고, 2007년에는 가수 김현철 정지찬 이한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사진출처: 심현보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유채영 임종, 마지막까지 환하게 웃는 모습 ‘먹먹’ ▶ [리뷰] ‘명량’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 그 이면에도 ▶ ‘렛미인’ 엄다희, 팔로워 오천명이 넘는 SNS 여신의 실체는? ‘충격’ ▶ [TV는 리뷰를 싣고] ‘조선 총잡이’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 없어요 ▶ ‘쇼미더머니’ 양동근, ‘단발머리’ 공개…여유있는 무대매너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