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매율 '군도: 민란의 시대'가 압도적 1위

입력 2014-07-25 09:34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53.0%의 점유율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27.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최민식 주연의 '명량'은 5.2%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고, 지난 10일 개봉 후 345만 명을 동원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4.8%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6일 개봉하는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9%의 점유율로 5위를, 35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는 1.2%의 점유율로 6위에 올랐다.

이밖에 김윤석·박유천 주연의 '해무'(0.7%), 공포영화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0.5%),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4'(0,5%), 20대 여성의 성장통을 그린 노아 바움백 감독의 '프란시스 하'(0.4%)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군도: 민란의 시대' '드래곤 길들이기 2'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우리 가족' '숲의 전설' '사보타지' '밀애' 등 7편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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