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롯데제과가 제품 브랜드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와 자일리톨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품목의 수익금을 활용한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빼빼로 수익금은 국제단체 등에 지원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맺고 경북 예천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지었다.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은 국민 치아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쓰인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전문 의료단을 구성해 ‘닥터자일리톨버스’라는 이동검진 버스를 타고 의료 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 경기 광명시, 서울 구로구·서초구, 제주 서귀포시, 경남 거창군 등을 방문해 진료를 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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