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실감나는 표현력 '완벽 몰입'

입력 2014-07-24 18:45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이광수의 투렛증후군 연기가 화제다.

이광수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밝고 긍정적인 카페 종업원이자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문에 머리를 박거나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는 등 눈빛과 표정 연기로 투렛증후군의 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투렛증후군은 중증 복합 틱 장애로,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증상을 보인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 15일 열린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도 어린 시절 눈을 깜빡이고 입을 움직이는 틱 장애를 앓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걱정하던 기억이 난다"며 "절대 희화화 되지 않도록 박수광 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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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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