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국내 구제역 발생 소식에 백신주와 수산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9분 백신주인 파루, 이글벳, 제일바이오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중앙백신은 11.92%, 고려제악은 6.18%, 씨티씨바이오는 5.42%, 대한뉴팜은 4.87% 오르고 있다.
수산주도 돼지 구제역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급등중이다.
동원수산이 10.99%, 신라에스지가 .89%, 한성기업이 8.02%, 사조오양이 5.26% 상승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판정된 경북 의성군 소재 돼지사육농장의 돼지 600마리를 살처분했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1년 4월 경북 영천 이후 약 3년 3개월만의 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