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 맞상대 에미 야마모토 누군지 봤더니…

입력 2014-07-23 17:42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오는 8월 17일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송가연과 이날 데뷔전에서 대결을 벌이게 될 일본의 신예 에미 야마모토는 29살에 격투기를 시작해 운동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공수도에 메치기와 관절기가 추가된 형태의 공도를 수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송가연의 상대인 에미 야마모토는 체구가 작지만 강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며 "송가연과 에미 야마모토 두 사람의 투지 넘치는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연은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대회사 입장에서는 프로 데뷔를 하는 신인 선수"라며 "뛰어난 기술보다 선수로서의 투지를 보여줄 수 있는 데뷔무대를 만들기 위해 비슷한 수준의 선수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출전명단에 없었던 이윤준은 문제훈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긴급 투입돼 브라질의 티아고 실바와 격돌한다.

로드FC 측은 "8월까지 대회가 몰려 메인급 국내선수가 부족했다"며 "다행히 이윤준이 출전 요청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대진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송가연과 에미 야마모토 맞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에미 야마모토 대결, 볼만 하겠네요", "송가연 에미 야마모토 대결, 기대됩니다", "송가연 에미 야마모토 대결, 송가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