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교통사고, '억'소리 슈퍼카가 '털썩'…현재 상태는?

입력 2014-07-23 10:43

김태균 교통사고

야구선수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0시 경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김태균 선수의 포르셰 승용차가 소렌토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태균 선수는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향으로, 조씨는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방향으로 각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운전자 모두 큰 상처는 입지 않았으며 음주 상태 또한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태균 선수는 전날 저녁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태균 선수가 신호에 따라 진행하다 소렌토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녹화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태균 선수의 차량은 '포르쉐911'로 한 대당 가격이 1억5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에 달하는 슈퍼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화 팬이 기쁨도 누리기 전에", "김태균 교통사고 괜찮은거지?", "김태균 교통사고, 어휴 놀래라", "김태균 교통사고, 차 아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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