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남편
모델 박영선이 남편의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박영선은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이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남편 분이 돈이 많나. 집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옆집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영선은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아무도 모른다. 소머스는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다. 말해도 몰라서 쉽게 '빌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한 것"이라며 "빌 클린턴 동네는 부촌이지만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에 산다"고 답했다.
한편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박은선은 지난 1999년 돌연 모든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재미교포인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에 아들을 낳고 가정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박영선의 남편 언급에 누리꾼들은 "모델 박영선 남편, 직업 펀드매니저라서 그런가", "모델 박영선 남편, 빌 클린턴 동네라고 말해서 오해가", "모델 박영선 남편, 재력가는 아닌 듯", "모델 박영선 남편, 그래도 잘 사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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