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오픈마켓 '뮤직플러그', 정액제 서비스가 열렸다

입력 2014-07-22 16:23
수정 2014-07-22 16:31
<p>음악은 앱, 게임, 동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몰입감과 생생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배경음악 제작을 따로 의뢰하거나 특정 음원을 구입하기 위한 비용은 전체 콘텐츠 제작비용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배경음악 오픈마켓인 '뮤직플러그(musicplug.co.kr)'를 이용하는 것이다.</p> <p>
뮤직플러그에 올라와 있는 음원들 중 필요한 것만 골라 구입하여 콘텐츠 제작에 사용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음원 당 구입가격은 간단한 효과음은 몇 백원 선, 일반적인 음악은 1~3만원 선이며 가장 비싼 곡도 10만원을 넘지 않는다.</p> <p>뮤직플러그에는 이미 5만여 곡 이상의 음원이 올라와 있으며, 누구나 작곡한 음원을 올리고 스스로 유통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 특성상 다양한 종류의 음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개인 작곡가는 물론 전문 음원 제작사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상태이다.</p> <p>뮤직플러그는 음악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필요한 음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음원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르, 무드, 악기 등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음원 목록이 뜬다. 덕분에 비전문가들도 쉽게 음악을 찾아 프로젝트에 이용할 수 있다.</p> <p>이전에는 개별 곡 혹은 패키지로 구입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음원을 많이 사용하는 개발사나 제작사들의 요청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를 오픈하였다(*일부 곡 제외). 90일 이용권은 45만원 / 180일 이용권은 66만원 / 1년 이용권은 99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나 정액제 오픈 기념으로 한시적 할인가가 적용되어 가장 비싼 1년 이용권을 60% 정도 할인된 39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p> <p>
뮤직플러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운드유엑스(Soundux)의 자료에 따르면 뮤직플러그의 음원을 이용해 최대 90% 까지 콘텐츠 음원 제작 비용을 절감한 사례가 있다. 정액권을 구입하게 되면 해당 기간 동안 저렴하게 무제한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개발비용을 더욱 절감하고 싶은 앱 및 게임 개발사나, 음원 제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던 제작사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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