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전국 1300여개 사무소에 격려 편지와 치킨 교환권을 보냈다.
김 행장은 편지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지난 상반기 수신 여신 펀드 방카슈랑스 등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협은행의 예금 잔액은 2013년 말 140조9000억원에서 지난 6월 말 152조1000억원으로 11조2000억원 늘었다. 증가액 규모는 은행권 1위다. 주택청약종합저축(61만2000좌), 소득공제장기펀드(5만2000좌),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7940억원) 등 실적도 은행권 선두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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