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완주 LED 조명공장 완공

입력 2014-07-21 10:00
[ 노정동 기자 ]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는 완주 과학산업연구단지에 LED 조명 공장을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LED 조명 공장은 총 40억 원을 투자한 대지 8437㎡(약 2500평), 건물 면적 6333㎡(약 19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LED 조명 구동칩부터 모듈,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월 최대 300만 개까지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신공장은 기존 공장을 매입해 리모델링함으로써 약 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발생했다.

지난해 AC 직결형 LED조명 구동칩을 개발하며 LED 조명 시장에 진출한 알에프세미는 기존 10만 세트 규모의 전주와 중국 심천 공장에서 LED 조명을 생산해 대학교, 병원, 공장 등에 공급해 왔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이번 공장 신설을 통해 벌브등, 튜브등 등 다양한 LED 조명 제품군을 갖춤으로써 이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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